비전 인생

 

visionlife

베스트셀러 『우리…사랑할까요?』의 저자 박수웅 장로의 신간이다. 하나님이 박수웅 장로의 삶에 어떻게 역사하셨는지의 간증과 함께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경영하시는 인생에 대해 이야기한다. 청년을 비롯해 인생의 하프타임을 지나는 장년에 이르기까지 하나님 앞에서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지를 제시한다. 

 

코스타 인기 강사, 자마 디렉터로 전 세계를 누비며 청년들을 일으켜 세우는 박수웅 장로는 의예과 2학년 전까지는 소심하고, 우울하고 율법적인 삶을 살다가 그해 겨울방학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게 되면서 삶이 완전히 변했다. 적극적이고 활발하고 하나님께 집중하는 삶을 살게 되었다. 그는 이 책에서 자신이 어떻게 하나님께 쓰임 받게 되었는지. 어떻게 시간 관리와 영성관리를 해서 ‘세월을 낭비하지 않고 살았는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하나님은 20년마다 그의 삶의 영역을 옮기셨다. 유·청소년기에는 믿음의 가정에서 기초 훈련을 시키시더니 청년기에는 미국으로 건너가 전문 의사로, 중년기에는 복음 전파 사역자로 훈련시키셨고, 예순의 장년기에는 의사 일을 접고 세계 각국을 다니며 평신도 사역을 감당하게 하셨다. 그는 자기에게 행하신 하나님의 인생 경영 비밀을 많은 사람들에게 아낌없이 나누고자 한다. 그래서 비전 인생을 살도록 돕고자 한다. 그는 가정 문제든 자녀 교육이든 진로 문제든 하나님의 경영이라는 관점에서 보기 시작하면 더 높고 의미 있는 차원의 삶을 살 수 있다고 강조한다. 

 

저자 : 박수웅 

  

철저한 자기 관리와 영성 훈련으로 비전 인생을 살고 있는 평신도 사역자다. 전남대 의대를 졸업하고,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에서 인턴과정을 마쳤으며, 군의관 복무 후 도미했다. 뉴욕 Albert Einstein College of Medicine 마취과 수련의 과정을 밟았다. 디트로이트 Henry Ford Hospital 마취과 Staff으로 활동했으며, 1981년 3월 캘리포니아 Huntington Beach Hospital 마취과 의사로 개업했다. JAMA(전 세계 예수 대각성 운동) International Director, KOSTA(Korean Student Abroad) 강사, CCC 미주 지역 순회 강사로 활동했다. 청년 사역의 대가답게 1년에 9개월 이상 전 세계를 돌며 부흥집회, 가정생활세미나, 내적치유세미나 등을 인도한 바 있다. 

 

의예과 2학년 겨울방학 전까지 소심하고 우울하고 율법적인 삶을 살다 부흥회에서 하나님을 만난 후 적극적이고 활발하고 은혜를 누리는 삶으로 완전히 변화된 바 있다. 1분도 헛되이 쓰지 않는 시간 관리, 매일 말씀을 보고 기도하는 영성 관리를 통해 그는 하나님이 이끄시고 경영하시는 신나는 삶을 누리고 있다. 그는 비전을 일찍 발견하고 훈련받은 사람일수록 하나님께 인정받는 인생을 살 수 있다고 말한다. 그는 모든 그리스도인이 청년의 때부터 하나님 나라에 가는 그날까지 비전 인생으로 살기를 기도하고 있다. 저서로 『우리…사랑할까요?』, 『우리…사랑할까요? Q&A』, 『영원한 청년 박수웅의 자기경영』등이 있다.  

달려갈 길을 마치는 선수가 누리는 그 영광의 순간이 바로 황금의 순간이 아닌가. 그 영광의 순간을 위해 나는 지금도 푯대를 바라보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하나님이 이끄시는 인생 경영 

추천하는 글 

 

CHAPTER. 01 

인생을 준비시키시는 하나님 

하나님의 인생 시간표 

나의 드림, 하나님의 꿈 

지경이 넓어지다 

하나님을 구할 때 주시는 것들 

 

CHAPTER. 02 

비전을 이끄시는 하나님 

거룩한 목표가 인생을 빛나게 한다 

열심히 살지 말고 계획하고 경영하며 살라 

야망이 아닌, 비전을 좇아라 

하나님이 원하시는 실력자 

 

CHAPTER. 03 

반드시 결혼하기를 권한다 

소중한 것부터 채워라 

인생의 프로, 가정을 튼튼히 하라 

포기하면 복리이자로 주신다 

 

CHAPTER. 04 

당신의 인생을 주께 맡겨라 

지금, 당신의 인생을 체크하라 

하나님 앞에서 삶을 점검하라 

성공적인 인생 경영 모델로 살라 

 

에필로그│하나님, 내 인생의 날 동안 나를 경영하소서 

 

인생은 인생 전문가에게…… 

성경 기자가 ‘사람의 계획’을 ‘하나님’께 맡기라고 한 것은 그분이 ‘전문가’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전문가들을 찾아가 그들에게 지혜와 조언을 구하고 확실한 대안을 얻기 위해 막대한 에너지와 비용을 들인다. 하지만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인생의 전문가는 ‘하나님’이시라는 것이다. 그분보다 인생을 계획하고 경영하는 데 탁월한 전문가는 없다. 

그리스도인들이 현대 사회에서 인정받고 더 탁월한 영향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그야말로 성공적인 인생이 되어야 한다. 우리의 인생을 하나님께 내어 맡겨야 비전 인생으로, 진짜 성공한 인생으로 살 수 있다. 사람의 계획이 아니라, 여호와께 맡겨 그분이 이루시게 해야 한다. 

하나님의 시간표에 따라, 하나님이 그 인생을 경영하셔서 성공적인 삶을 산 많은 성경 인물들을 본다. 아브라함, 요셉, 모세, 여호수아, 갈렙, 베드로, 바울……. 하나님은 그 인물들처럼 우리의 삶또한 단계별로 때에 맞게 경영해 나가신다. 

하나님의 인생 경영서에는 ‘실패’도 없고 ‘비효율적’인 것도 없다. 그분은 ‘전능자’이시며 ‘실수가 없으신’ 분이기 때문이다. 그 인생 경영의 비밀...인생은 인생 전문가에게…… 

성경 기자가 ‘사람의 계획’을 ‘하나님’께 맡기라고 한 것은 그분이 ‘전문가’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전문가들을 찾아가 그들에게 지혜와 조언을 구하고 확실한 대안을 얻기 위해 막대한 에너지와 비용을 들인다. 하지만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인생의 전문가는 ‘하나님’이시라는 것이다. 그분보다 인생을 계획하고 경영하는 데 탁월한 전문가는 없다. 

그리스도인들이 현대 사회에서 인정받고 더 탁월한 영향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그야말로 성공적인 인생이 되어야 한다. 우리의 인생을 하나님께 내어 맡겨야 비전 인생으로, 진짜 성공한 인생으로 살 수 있다. 사람의 계획이 아니라, 여호와께 맡겨 그분이 이루시게 해야 한다. 

하나님의 시간표에 따라, 하나님이 그 인생을 경영하셔서 성공적인 삶을 산 많은 성경 인물들을 본다. 아브라함, 요셉, 모세, 여호수아, 갈렙, 베드로, 바울……. 하나님은 그 인물들처럼 우리의 삶또한 단계별로 때에 맞게 경영해 나가신다. 

하나님의 인생 경영서에는 ‘실패’도 없고 ‘비효율적’인 것도 없다. 그분은 ‘전능자’이시며 ‘실수가 없으신’ 분이기 때문이다. 그 인생 경영의 비밀을 알면 우리는 1시간을 2배로, 하루를 이틀로, 1년을 2년으로 사는 듯한 충만한 삶을 살 수 있다. 하나님은 인생들에게 이전에 알지 못하던 말할 수 없는 기쁨을 허락해 주신다. --- pp.25-27 

 

철저한 시간 관리, 젊음 관리 

목표가 분명해지자 하루 24시간을 어떻게 사용하고, 일주일, 한 달을 어떻게 계획하고 살아야 할지 오랜 시간 고민하며 구상했다. 그리고 그대로 하루하루를 살게 되자 달라졌다. 하루가 끝날 무렵이면 하나님 앞에서 부끄러운 일보다 칭찬 받을 일들이 더 많아졌다. 책상 앞에 앉아 공부에 집중하면서도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는 말씀을 붙들었다. 

공부도 열심히, 전도도 열심히 하는 나를 보고 친구들은 대단하다고들 했다. 그 당시엔 지금처럼 놀이 문화가 발달하지 못해 술, 담배, 당구는 물론 홍등가에 가는 친구들이 적지 않았다. 하지만 나는 그런 데는 눈길도 주지 않았다. 바쁜 시간을 쪼개 합창단도 하고, 농구도 하고, CCC 봉사활동, 선교여행을 다니며 건강하게 생활했다. 또 방학이면 의료봉사를 나갔다. 

 

나는 공부할 땐 철저히 열심히 했다. 공부하다가 지치면 머리를 식히기 위해 잠깐 쉬는 일도 하지 않았다. 하나님은 내게 최고의 집중력을 주셨고, 물리적인 시간의 한계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지혜도 주셨다. 나의 충직한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은 지혜를 주셔서 주일에 공부를 하지 않아도 성적이 좋도록 인도하셨다. 주일에 공부하지 않는 대신 나는 평소에 꾸준히 공부하는 습관을 갖게 되었다. 시험 때에 맞춰 미리미리 준비하는 훈련을 했고, 특히 시간 관리를 철저히 했다. 주님은 시간 관리만 해 주신 게 아니라 젊은 패기로 쓸데없이 시간을 낭비하거나 에너지를 쏟지 않도록 정서적인 면까지 세심하게 관리해 주셨다. 나 자신을 절제하는 능력이 그때 생겼다. 언제나 계획을 세우고 시험에 대비하는 습관은 이후 내 인생을 지탱하는 밑거름이 되었다. --- pp.40-41 

 

사랑한다면 인생 경영을 알리자 

하나님은 무작정 열심히 사는 삶을 기뻐하시지 않는다. 인생을 경영하며 사는 사람을 기뻐하신다. 목적 없이 사는 방랑자가 되길 원치 않으시고, 목적은 알지만 경영하지 않는 방황자도 원치 않으신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은 목적과 방향을 알고 그 길을 끝까지 걸어가는 인생 경영자다. 참다운 인생 경영자는 처음엔 혼자서 걸었어도 지날수록 동반자가 생기고 묵묵히 최선을 다해 응원해 주는 길동무들이 주변에 많이 생기게 마련이다. 예수님의 삶이 그러했듯이 우리 역시 비전을 세우며 인생을 경영함으로 타인을 이롭게 하고 하나님을 영화롭게 할 수 있다. --- p.91 

 

하나님, 내 인생의 날 동안 나를 경영하소서 

달려갈 길을 마치는 선수가 누리는 그 영광의 순간이 바로 황금의 순간이 아닌가. 그 영광의 순간을 위해 나는 지금도 푯대를 바라보고 있다. 하지만 이 황금기를 은혜 가운데 맞기 위해서는 ‘The Earlier, The Better’의 원칙을 기억해야 한다. 대학 시절 복음주의 단체에서 신앙 훈련을 받고 인생의 비전을 일찍 받은 사람들은 지금도 열심히 복음의 현장에서 뛰고 있는 것을 본다. 비전을 일찍 발견한 사람들일수록 인생을 더 훌륭하게 경영할 수 있다. 나이가 들수록 하나님의 일을 더욱 창대하게 하심을 직접 확인하게 된다. 하나님의 인생 경영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기 때문이다. 황금기는 집에서 쉬는 안식기가 아니다. 정상을 향해 조금씩 그리고 끝까지 달리며 최고의 영향력을 발휘하는 시간이다. 

하나님을 일찍 만나고, 우리 각자를 향한 하나님의 경영 목표와 전략이 있음을 안다면 하나님의 음성을 매일 들어야 한다. 하나님이 지금도 67세인 나를 전 세계를 다니며 평신도 말씀 사역자로 사용하시는 것은 젊은 날부터 지금까지 하루도 빼놓지 않고 해온 말씀 묵상을 귀히 여겨 주신 상이라고 생각한다.  --- p.221 

 

이 책을 통하여 나는 독자들이 좋은 말과 글 그리고 좋은 사람을 만나는 복을 받으리라 확신한다. 

- 김동호 (높은뜻연합선교회 대표목사) 

  

청년들이 어떻게 하나님 안에서 인생을 경영하고 비전을 가지고 나아가야 하는지를 제시하는 장로님의 청년 사랑을 마음껏 담아낸 책이다. 

- 김병삼 (만나교회 담임목사) 

  

비전에 대한 정확한 답을 몰라서 시간을 낭비하고 있는 청년들에게 시원한 해답을 주는 ‘청년 필독서’이다. 

- 김형민 (대학연합교회 담임목사) 

  

박수웅 장로님은 코스타 청년들이 제일 좋아하는 강사다. 박 장로님을 카피하는 비전 인생들의 출현을 기대하며 이 책의 출간을 기쁨으로 추천한다. 

- 이동원 (지구촌교회 담임목사)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는 것처럼 우리와 친히 동행하시고 이끄시는 하나님을 더욱 가깝고 생생하게 만날 수 있도록 안내해 주는 이 책을 강추한다. 

- 최일도 (시인, 다일공동체 대표목사) 

  

박수웅 장로님을 보면 하나님께서 무엇을 기뻐하시는지, 또 하나님께서 역사의 방향을 어떻게 움직이시는지 볼 수 있다. 

- 홍정길 (남서울은혜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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